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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원더124]인천시, 출산 정책 효과로 출생아 수 8.3% 증가

by 머리큰타이거 2024. 12.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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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아이 낳으면 1억 주는 인천, 출생아 수 꾸준히 증가 정책 효과 ‘톡톡’

인천시가 지난해 발표한 ‘아이 낳으면 1억을 지원하겠다’는 출산 정책이 효과를 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인천시는 올해 1월부터 9월까지 출생아 수가 1만1326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8.3% 증가했다고 1일 발표했습니다. 이는 전국에서 가장 높은 증가율입니다.

전국적으로는 같은 기간 출생아 수가 17만8600명으로 0.7% 증가한 반면, 인천시는 서울(3.5%), 대구(3.2%), 충청남도(2.7%)를 크게 앞섰습니다. 특히, 인천의 합계출산율도 눈에 띄게 증가하여 2023년 3분기 0.67명에서 2024년 1분기 0.74명으로, 2024년 3분기에는 0.8명으로 올라갔습니다. 이는 세종시에 이어 두 번째로 큰 증가폭입니다.

인천시는 출생아 수 증가의 주요 원인으로 인천형 저출생 정책인 ‘아이(i) 시리즈’를 지목했습니다. 이 정책의 핵심은 ‘아이(i)플러스 1억드림’으로, 부모급여와 아동수당에 인천시가 약 2800만원을 추가하여 총 1억원을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또한, 임산부에게는 50만원의 교통비를 지원하고, 1세부터 18세까지 중단 없는 지원을 제공하는 ‘천사지원금’과 ‘아이(i)꿈수당’ 등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더불어, 인천의 혼인율도 증가세를 보이며 향후 출산율 증가로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올해 1월부터 9월까지 혼인 건수는 9661건으로, 전년 동기 대비 12.4% 증가했습니다.

시현정 인천시 여성가족국장은 “전년 대비 출생아 수 증가율이 지난 6월부터 4개월간 전국 1위를 유지한 것은 인천형 출생정책이 실효를 보고 있다는 방증”이라며, “앞으로 인천시가 출산과 육아의 최적도시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정책 발굴과 지원 강화에 힘쓰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인천시의 이러한 노력은 향후 출산율 증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됩니다. 앞으로도 인천의 저출생 정책에 대한 관심이 더욱 필요할 것입니다.

2. 관련 링크

https://www.incheonilbo.com/news/articleView.html?idxno=1272275

 

아이 낳으면 1억 주는 인천, 출생아 수 꾸준히 증가 정책 효과 ‘톡톡’

지난해 '아이 낳으면 1억을 지원하겠다’는 출산 정책을 발표한 인천의 출생아 수가 올해 8.3%를 기록하며 전국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1일 인천시는 올해 1월부터 9월까지 인천시 출생아

www.incheonilbo.com

 

 


[이 컨텐츠는 아이원더124의 활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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